오늘은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 예약 3가지 방법 및 주차비 비교를 하고자 합니다. 예전처럼 여행 당일날 차량을 가지고 혼잡한 주차장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싶다면 미리 주차장 예약을 해야 합니다.
현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 예약 가능한 방법은 김포공항 제2주차장 및 공식 주차대행 그리고 사설 주차대행 이용 3가지가 있는데요.
3가지 모두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함과 가성비를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 예약 3가지
1. 김포공항 제2주차장 예약

탑승 당일 국내선 주차장 혼잡함을 미리 피하기 위해 별도로 제2주차장 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1주차장과 인접한 곳에 있기 때문에 청사와 그다지 멀지 않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을 것입니다.
최소 2시간부터 최장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다자녀 또는 장애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할인 적용은 유인 또는 무인 정산 시 증빙 후 적용됩니다.
예약을 하게 되면 주차장 이용 전 보증금 1만원 선결제 후 최종 이용 완료 시 정산하여 돌려받게 됩니다.
김포공항 제2주차장 예약 시 일 주차비는 평일 기준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계산됩니다.
2. 공식 주차대행 예약
김포공항에는 공항공사와 협약을 맺은 공식 주차대행이 있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 예약의 기본이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선 청사 2층에서 차를 맡긴 후 차량을 다시 찾을 때도 마찬가지로 청사 앞으로 가져다 주며 주차장 또한 김포공항 안에 있기 때문에 차량 픽업이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주차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주차대행 이용 시 부담되는 비용은 발렛비 2만원 별도에 평일 (월~목) 2만원, 주말 (금~일) 및 공휴일은 3만원입니다.
3. 사설 주차대행 예약
공식 주차대행 이외에 김포공항에는 수 많은 사설 주차대행이 있습니다. 이미 수십년전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이며 팬데믹 이후 더 많은 업체들이 인근에 있습니다.
업체마다 주차비는 소폭 다르며 서비스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이러한 주차대행 업체들도 모두 청사 앞에서 차량 픽업과 차를 찾을 때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이용의 편리성은 공식 주차대행과 동일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사설 대행을 우려하는 것이 바로 미승인 업체가 존재하는 것인데요. 이 중에서 주차대행 업체 선정을 잘 하신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김포공항 주차대행 업체 중에서 사업자 등록은 기본이고 차량 관련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안전하게 차를 맡길 수 있는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김포공항 손오공주차대행 주차장은 김포공항에서 약 7분 이내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량 픽업이 빠른편입니다.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물론이고 주차장 내 차량 감시를 위한 CCTV 설치가 되어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더욱 메리트가 있는 것은 저렴한 주차비입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 예약 시 소요되는 비용 대비 50% 할인된 평일 1만원, 주말 1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국내선 주차장 주차비와 비교를 해보면 체감하는 주차요금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간 국내선 주차장을 이용하게 될 경우 예상되는 주차비는 9만원이고 손오공주차대행 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4만5천원이므로 무려 절반의 금액 차이가 발생합니다.
여행 경비 안에 주차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면 결코 만족스러운 나들이가 될 수 없다고 보는데요.
사설 주차대행이라고 해서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법적 테두리 내에 주차장 업체로서 적법한 승인을 받은 업체라면 고민하지 말고 선택하셔도 될 것입니다.